저의 사랑, 트레이더조 (Trader Joe's) 마트에서 꼭 사야 하는 베스트 추천템을 소개합니다. 미국에서 트레이더 조 마트를 굉장히 자주 이용했었는데요. 한국에 와서는 당연히 갈 수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오늘 포스팅을 하기 위해 검색을 하던 중에 네이버에서도 직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어요. 역시나 한국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레이더 조 (Trader Joe's) 네요. 저렴한 가격과 좋은 퀄리티로 사랑받고 있는 트레이더조(Trader Joe's) 에서 꼭 사야 하는 베스트 추천템 10개를 모아보았습니다. 특히나 트레이더조스 제품들은 귀국 선물로도 많이 사가기 때문에 귀국 선물 찾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거에요.
트레이더조(Trader Joe's)에서 꼭 사야 하는 추천템 베스트 10
1. 데리야키 치킨 (BBQ Chiken Teriyaki)
- 트레이더조에서 판매하는 대표적인 시그니처 냉동식품이에요. 인기가 없는 제품은 다음 해에 사라지곤 하는데, 이 데리야키 치킨은 몇 년 간 꾸준히 판매되는 스테디셀러입니다. 냉동식품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퀄리티가 굉장히 좋습니다. 보통 1 봉지로 성인 2명이 먹을 수 있고, 먹기 좋게 잘라져 있어서 조리하기도 매우 간편합니다. 요리하기가 귀찮은 날은 밥만 준비하시면 이 데리야키 치킨으로 훌륭한 일품요리가 완성됩니다.
2. 한국 파전 (Scallion Pankages, Pa Jeon)
- 아무래도 집에서 파전을 직접 하려면 번거롭죠? 이럴 때 간편하게 이용할수 있는 한국 파전입니다. 실제 파전이랑 싱크로율이 꽤 높아서 미국인들 뿐만 아니라 한국인들도 많이 구매하는 제품 중의 하나입니다. 조리는 프라이팬에 데우기만 하면 끝나서 정말 편리해요. 가격도 저렴하고 파전이 4장이 들어있어서 양도 많습니다.
3. 만다린 오렌지 치킨(Mandarin Orange Chicken)
- 말이 필요없는 만다린 오렌지 치킨입니다. 트레이더 조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아이템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 사이에서 트레이더 조의 추천 상품으로 거론되는 제품입니다. 당연히 이 제품이 1위라고 생각하실 거기 때문에 저는 3번에 배치를 해보았습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 둘러서 데우기만 하면 되는 간편한 냉동식품입니다. 후라이드 치킨과 소스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맛이 정말 중독성이 강합니다. 특히나 지인들을 집에 초대했을 때 간단하게 대접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냉동식품이라서 직구가 되지 않는 게 매우 안타깝네요.
4. 체다 치즈 (Unexpected Cheddar Cheese)
- 미국 치즈는 한국 치즈보다 간이 짠 편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마땅한 치즈를 찾지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미국의 일반적인 대형 마트에서 적당한 간의 치즈를 찾지 못했다면? 트레이더조의 체다치즈를 한번 시도해보세요. 간도 한국인 입맛에 맞게 적당하고 심지어 가격도 매우 저렴합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샌드위치에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5. 아보카도 (Teeny Tiny Avocado)
- 갑자기 왠 아보카도일까요? 트레이더 조에서 파는 아보카도는 다른 마트에서 파는 아보카도와는 조금 달라요. 바로 크기가 아주 작다는 것인데요. 혼자 사는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사이즈예요. 1인분의 샌드위치나 샐러드를 만들 때 양이 딱 맛고 맛도 좋아서 자주 쟁여두는 제품 중의 하나입니다.
6. 피넛 버터 프레첼 (Peanut Butter Filled Preszels)
- 이번에는 간식입니다. 트레이더 조의 베스트 추천 아이템의 스낵 부문에서 1위를 자주 하는 제품이에요. 특히 저는 이 과자에 중독이 되어서 단기간에 살이 어마하게 쪘던 경험이 있어요. 그만큼 피넛버터를 아낌없이 사용한 과자입니다. 한번 맛을 보면 다른 피넛 프레첼은 먹을 수가 없을 거예요.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간식이지만 쉽게 중독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시도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7. 다크 초콜릿 피넛 버터 컵 (Dark Chocolate Peanut Butter Cups)
- 이번에도 간식입니다. 트레이더조에 가면 사실 간식 쇼핑을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새로운 아이템이 나오면 꼭 사서 시도를 해보는 편입니다. 트레이더 조에서 판매하는 스낵은 가격도 합리적이면서 무엇보다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굉장히 좋아요. 이 다크 초콜릿 피넛 버터 컵도 마찬가지 입니다. 달콤한 피넛버터에 다크 초콜릿이 어우러져서 한 통을 오픈하면 금방 사라지는 마법의 과자입니다 물론 살도 당연히 찌겠죠.
8. 스파클링 미네랄 워터 (Sparkling Mineral Water)
- 특이하게 탄산수도 소개해드릴께요. 한참 미국에서 탄산수가 유행을 할 때 사람들이 트레이더조에 가면 꼭 챙겨 오는 탄산수가 바로 이 제품이었어요. 맛은 자몽, 크랜베리, 파인애플, 아일랜다 콜라가까지 다양하고 인공 감미료나 설탕이 첨가되어 있지 않아서 칼로리 걱정도 없습니다.
9. 통영굴 (Smoked Oysters)
- 한국 통영굴을 미국 마트에서 판다고? 놀라우시죠? 그만큼 트레이더조는 한국의 맛을 사랑하는 마트입니다. 이러니 한국 사람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겠죠. 이 통영 굴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와인과 같이 먹는 분들이 많아요. 또 파스타와 같은 요리에 넣어서 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가격 또한 저렴하기 때문에 굴을 좋아하신다면 꼭 시도를 해보세요.
10. 아몬드 크로아상 (4 Amond Croissants)
- 트레이더 조에 가면 쟁이는 제품 중의 하나인 아몬드 크루아상입니다. 일반 플레인과 초콜릿 맛이 있는데 둘 다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냉동식품이기 때문에 먹기 전날 밤에 미리 상온에 꺼내 두었다가 아침에 오븐에 구우면 돼서 매우 간편하죠. 아이들 간식으로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습니다.
오늘은 트레이더조(Trader Joe's)에서 꼭 사야하는 추천템 10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적다 보니까 10개로는 부족한 것 같아서 다음 포스팅에 연재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아직 트레이더조에 가보지 않은 분들은 오늘 가까운 트레이더 조에 들러서 구경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바로 사랑에 빠지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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